작성일 : 14-05-28 14:28
글쓴이 :
유퍼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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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란물 유포 혐의로 수배 중이던 30대가 간통현장에서 붙잡혔다.
전주 덕진경찰서 덕진지구대에 지난 20일 오후 8시께 간통현장을 확인해 달라는 신고가 접수됐다.
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전주시 덕진구의 한 모텔에서 박모(33)씨를 검거했다.
박씨의 신원을 조사하던 경찰은 박씨가 음란물 유포 혐의로 수배 중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.
조사 결과 박씨는 아이디 11개를 이용해 5천여건의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(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
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)로 검찰에서 수배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.
경찰 관계자는 “박씨를 검거해 신원을 확인하던 중 수배사실이 드러나 검찰에 이송했다”고 말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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